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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 성료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및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성대하게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가 주최·주관한 두 행사는 화려한 드레스 무대와 전통 한복 런웨이를 하나의 브랜드 가치로 아우른 대규모 모델 페스티벌로, 모델을 꿈꾸는 이들에게 ‘반드시 도전하고 싶은 무대’로 평가받는 슈퍼퀸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두 대회 모두
겨울 필드의 대안, 골퍼들이 찾는 ‘힐링 라운드’ 평창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7년 시작된 평창송어축제는 2006년 수해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겨울 축제로, 민간 주도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931억 원에 달했고, 축제 기간 6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는 ‘겨울이 더 즐거운 송어 나라, 평창’이라는 슬로건 아

이처럼 골프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하며 일상 속으로 깊숙이 파고든 K-뷰티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는 가운데, 관세청이 화장품 수출입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관세청은 12월 31일,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산업으로 성장한 화장품의 품목분류(국제품목번호, HS) 해석을 체계화한 「K-뷰티 화장품 HS 가이드북」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화장품은 성분과 사용 목적에 따라 국가별 관세율과 수입 요건이 크게 달라 정확한 품목분류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 특히 최근 골프용 페이스 패치, 애프터 라운딩 진정팩, 올인원 샴푸 등 기능이 복합된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기존 분류 기준만으로는 실무 혼선이 반복돼 왔다.
이번 가이드북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화장품 완제품 유형별 품목 87개를 비롯해 부자재 및 미용도구 33개, 원료물질 782개의 국제품목번호를 명확히 제시했으며, 실제 수출입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 50건을 수록해 실무자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골프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시트형 마스크팩과 같은 제품은 소비자 인식과 달리 품목분류 기준이 까다로운 대표 사례다. 가이드북에 따르면 시트 형태의 마스크팩은 기초화장품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HS 기준상 제3304호가 아닌 제3307호(기타 화장품)에 해당한다. 또한 피부와 모발을 동시에 세정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 역시 제3401호가 아닌 제3305호(두발용 제품류)로 분류된다.
관세청은 이번 가이드북을 화장품 수출입 기업에 책자로 배포하는 한편, 디스플레이·2차전지·반도체·자동차 부품 등 기존 주요 산업 HS 가이드북과 함께 관세법령정보포털을 통해 전자책(e-book) 형태로 공개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가이드북이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복잡한 통관 장벽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골프장 페이스 패치처럼 일상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K-뷰티 제품들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실무자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필드 위 작은 패치 하나에서 시작된 K-뷰티의 진화는 이제 통관 기준과 제도 정비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