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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공주·부여 관광 순환버스 공식 개통
  • 우성균 기자
  • 등록 2025-12-10 18: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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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충남 잇는 초광역 관광교통망 첫 결실
  • 청주공항·오송·공주·부여 직행 연결… 교통 접근성·관광 활성화 기대

청주공항⇔공주·부여 간 관광 순환버스 개통


충북도는 1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공항과 KTX 오송역, 충남 공주·부여를 잇는 초광역형 관광 순환노선 공식 개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조영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반과 사무관, 최정훈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공동 사업의 의미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약 30분간 시승행사를 통해 신규 노선의 편의성을 직접 확인했으며, 경유지 최소화와 환승 없는 직행 구성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번 순환노선은 ‘청주국제공항–오송KTX역–공주터미널–부여터미널’을 잇는 신규 시외버스 노선으로, 충북·충남이 공동 추진한 초광역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1단계 성과다. 지난 10월 27일 첫 운행 이후 11월 말 기준 누적 이용객은 543명으로, 특히 청주공항 이용 증가가 두드러지며 양 지역의 체류형 관광 기반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양 도는 앞으로 순환노선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수요응답형교통(DRT) 도입, 초광역형 관광교통 통합 플랫폼 구축, 홍보관 운영,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추가 사업을 추진해 충북·충남을 하나의 생활·관광권으로 묶을 계획이다. 


이동옥 부지사는 “이번 개통은 두 지역을 하나의 관광축으로 연결하는 첫걸음”이라며 “교통 거점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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