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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3개 관광지, 2026 열린관광지 공모 최종 선정…국비 7.5억 확보
  • 우성균 기자
  • 등록 2025-12-08 1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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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11년 연속 선정 성과…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가속도
  • 내장산·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정읍사문화공원 ‘열린관광지’로 재탄생 예정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서 정읍시 내 3개 관광지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정읍사문화공원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개 지자체가 참여해 총 30개 관광지가 선정됐으며, 정읍시는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정읍사문화공원이 사업대상지에 이름을 올렸다.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은 가족·고령층 방문이 많은 체류형 시설이며,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은 황토현 전투지를 기반으로 한 역사교육 중심 관광지다. 또한 정읍사문화공원은 백제가요 ‘정읍사’의 전설을 담은 대표 문화공원으로, 세 곳 모두 높은 이용률에도 불구하고 보행로·전시·편의시설 등 전반적인 무장애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약자의 이동 및 체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행환경 정비, 안내체계 개편, 장애유형별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는 대표 무장애 관광정책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15년 사업 도입 이후 11년 연속 공모 선정 기록을 이어가며, 총 44개소에 214억 원을 투입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정읍의 주요 관광지가 누구에게나 열린 관광지로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며 “관광 취약계층뿐 아니라 모든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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